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활용법 8가지

 

햇볕이 뜨거워질수록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생각보다 사용기한이 짧습니다. 개봉 전이라면 제조일로부터 2~3년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봉후에는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 안에 다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3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능력이 사라지기 때문에 6개월 이내 사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저도 작년에 사용하고 남았던 선크림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활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유통기한-지난-선크림-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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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활용법

 

1)세면대 수도꼭지

 

세면대와 수도꼭지에 남아있는 물기를 먼저 닦아냅니다. 선크림을 세면대 부위와 수도꼭지에 바른 후 15~20분 정도 후 키친타월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그 이후 따뜻한 물로 한번 헹궈주면 얼룩이나 물때 제거를 하 수 있습니다.

 

선크림-활용법-첫번째

 

2) 스티커 자국 제거

 

스티커 자국이 남은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병 위에 선크림을 골고루 펴 발라준 후 5분을 기다립니다. 이후에 마른 수건으로 선크림을 살살 닦아내면 스티커 자국이 말끔하게 제거가 됩니다..

 

3) 가위, 칼등에 묻은 끈끈이 제거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끈끈이가 남아있는 칼이나 가위 등에 골고루 바른 후 약 10분 정도 후에 물티슈로 닦아주면 끈끈이 제거는 물론 코팅 효과까지 생겨 새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4) 가죽의 손때 제거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마른 헝겊에 묻혀 가죽을 살살 문질러 닦은 후 깨끗한 마른 헝겊으로 한번 더 닦아주면 손상 없이 더러운 부분을 닦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선크림-활용법-두번째

 

5) 아세톤이나 알코올 대신 사용

 

유성매직을 지워야 하는 경우에 아세톤이나 알코올 대신에 지울 수 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은 아세톤처럼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냄새 없이 깔끔히 지워내니 더 효과적입니다.

 

6) 신발 밑창 세탁

 

밑창이 고무로 된 신발의 경우 밑창 부분에 얼룩이 잘 생기고 매번 세탁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럴 땐 고무 밑창에 선크림을 바르고 잘 문질로 닦은 후 마무리로 물티슈를 이용해 남은 선크림을 잘 닦아내면 물 없이 신발 세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7) 차량관리

 

흠집이나 얼룩을 제거하는 용품을 따로 구입하지 않고도 선크림을 대신 사용해서 지저분해진 곳을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8) 거울 얼룩 제거

 

욕실에서 씻을 때마다 보는 거울 가끔 얼룩이 생겨서 수건이나 화장지로 닦아도 더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거울 표면에 유분이나 비누 때가 묻어서 그렇습니다. 이럴 땐 선크림을 거울에 바른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거울이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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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활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아깝다고 1~2년이 지난 선크림을 바르면 효과도 없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얼굴에 바르지 말고 위와 같이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