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란 성숙한 여성의 자궁에서 주기적으로 출혈하는 생리현상을 말합니다. 임신하지 않은 경우 황체에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자궁 속 막이 벗겨져서 일어납니다. 보통 12~17세에 시작하여 50세 전후까지 계속되는데 임신 중이나 수유기를 빼놓고는 28일간의 간격을 두고 3~7일 정도 지속됩니다. 대부분의 생리 주기는 28일 경인 경우가 흔하지만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요소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리 주기를 맞추기 위한 방법으로 생리 빨리 시작하는 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생리 빨리 시작하는 법 6가지◈
1) 경혈 누르기
경혈은 무릎 안쪽 부위로 허벅지에서 종아리로 이어지는 부위를 꾹 손가락으로 3초 정도 수직으로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약 20회 정도 반복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경혈을 눌러서 자극을 주면 자궁 주위에 혈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호르몬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 하체에 지방이 쌓이는 걸 억제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생강
생강을 차로 마시거나 달여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살균효과를 볼 수 있으며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식욕증진과 소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소화 불량 증세가 있는 경우에도 좋다고 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공부나 과다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우 시상하부의 기능이 바뀌며 호르몬의 변화가 생겨 생리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명상이나 요가 등을 통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분 개선을 위해 적절한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적정 체중 유지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식이 장애가 있거나 갑자기 체중이 늘어난 경우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고 스스로 개선하는 것이 힘든 경우는 병원에 방문해서 의료진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5) 격한 운동 자제
운동 강도가 높으면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켜 생리가 늦어질 수 있거나 생리를 안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것보다 운동 강도를 조절해 적절한 운동으로 꾸준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반신욕
몸이 찬 사람이거나 평소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았다면 반신욕으로 신체적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생리 빨리 시작하는 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규칙적이었던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변하면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자궁 및 난소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다거나 주기가 많이 불규칙적으로 변화되었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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