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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생리전 증후군 pms 증상과 예방법

by 주노블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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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생리는 가임기 여성에게 중요한 호르몬 활동입니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이 생리통과 함께 생리 전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리 전 증후군 PMS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생리전증후군-pms-증상-예방법
생리전증후군-pms-증상-예방법


♠생리 전 증후군 pms(premenstrual syndrom)란?♠

 

생리 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들을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증상으로 가슴 통증, 몸이 붓는 느낌, 두통 등의 신체적 증상과 기분의 변화, 우울감, 불안 등의 심리적 변화가 흔한 증상입니다. 이 시기에는 평소와 다른 행동이나 성격을 보이기도 합니다. 증상은 생리가 시작되고 수일 안에 호전되며 1주 이내에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어진다고 합니다.

 

생리전증후군-pms
생리전증후군-pms

생리 주기는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고 배란 전후의 두 가지 주요 단계가 있습니다.

 

여포기

 

여포 기는 여성의 월경 주기에 있어서 난소의 상태를 나타내는 주기 중의 하나로, 월경의 시작부터 배란 전까지의 기간에 해당합니다.
이 시기에서 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여포(난포)가 부풀어 오르며 성장하며 그 안에서 난자가 성숙하여 터져 나오면서 배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황체기

 

황체기는 여성의 월경 주기에 있어서 난소의 상태를 나타내는 주기 중의 하나로, 배란 후부터 월경 전까지의 기간에 해당합니다.
배란이 일어나는 시긴에서 여포(난포)로 부터 성숙한 난자가 터져 나오며, 배란 후 여포는 단단한 덩어리인 황체로 발달하여 그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 시기의 황체는 호르몬 분비를 통해 수정란의 자궁 내 착상을 돕지만, 수정에 실패한 경우 황체는 퇴화됩니다. PMS는 배란 후 황체 기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생리 전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주기에 따라 분비되는 세로토닌이라는 성분으로 정서적, 신체적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마그네슘, 망간, 미네랄, 비타민E 등이 부족해도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B6 결핍과 부신 활성도 증가, 저혈당 증이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며 급성 간염을 심하게 앓은 분이나 출산 후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향도 있다고 합니다.

♠생리 전 증후군 pms 증상♠

 

1)신체적 증상

생리전증후군-신체적증상
생리전증후군-신체적증상

 

급격한 피로감
두통과 허리 통증
유방통
골발 통증
체중 증가 
배변장애
근육통

 

2) 정서적 증상

 

생리전증후군-정서적증상
생리전증후군-정서적증상

우울감
불안감
신경이 예민해짐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식욕 저하

 

♠생리 전 증후군 pms예방법♠

 

생리전증후군-pms-예방법
생리전증후군-pms-예방법

생리 전 증후군은 안타깝게도 완벽한 치료법은 아직 없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합니다

 

1) 카페인 섭취 줄이기

 

생리 시작  5일 전부터는 커피, 카페인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공급되면 통증에 관여하는 뇌 부분이 민감해지고 불안 호르몬 농도가 높아져 우울함, 불면증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2) 탄수화물, 비타민 보충

 

세로토닌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트립토판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트립토판 공급에 도움 되는 음식으로는 현미, 보리, 콩, 파스타, 빵 등이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또한 요구르트나 비타민E, 비타민B6, 마그네 숩 보충제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저염식

 

열량이 높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저염식 식단이 좋다고 합니다. 생리기간에는 소화불량이 심해질 수 있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유산소 운동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되지만 혈액 순환과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운동은
매일 하거나 만약 매일이 힘들면 1주일에 3회 이상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5) 스트레스 조절

 

6)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오늘은 생리 전 증후군 pms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생리 전 증후군 PMS는 생활 습관 개선으로 완화될 수 있지만 생활습관 개선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 약물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생리 주기와 관계없이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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