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타구니 종기 원인 예방법 치료법

사타구니에 무언가 생겨서 보면 멍울 같기도 하고 종기 같기도 한 경우가 있는데 눌러보기도 하고 고름이 차게 되면 짜거나 가려움 때문에 긁은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러나 도움을 청하기에는 보여주기 민망한 위치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남자 사타구니 종기 멍울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남자-사타구니-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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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타구니 종기 원인
            2. 사타구니 종기 예방법
            3. 사타구니 종기 치료법

 

사타구니는 성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성적으로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은 아닌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성병이 아니며 사타구니 종기는 신체 여러부위중 임파선이 지나가는 곳에 종종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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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타구니 종기 원인

 

1)피지낭종

 

사타구니는 서혜부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 이곳에는 모낭이 많고 습한 특징이 있습니다. 피지 낭종은 통풍이 되지 않아 모공에서 배출 해야 할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 밑에 축적되는 것입니다. 피지낭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 압통 지속적으로 부위기 커진다면 병원을 내방하여 고름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2) 임파선염

 

임파선염이란 감염이나 종양 등에 의해 임파절이 비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타구니 안쪽으로 넓게 펴진 임파선이 감염 또는 종기 등에 의해 붓는 증상을 말하는데 원인으로는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림프절에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타구니에 난 종기가 만약 빨갛거나 만지면 통증이 있고 간지럽다고 하면 임파선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1~2주 정도 지나면 스스로 없어지지만, 나아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3) 혐기성 세균

 

혐기성 세균이란 산소가 없는 곳에서 생육하는 세균을 말합니다.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등은 팬티나 옷 등으로 인해 통품이 잘 되지 않아 신체 중에서는 혐기성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되어있습니다. 혐기성 세균의 주요 증상으로는 여드름처럼 고름이 생기면서 그 고름을 짜면 노란 이물질이 나오거나 빨갛고 누르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기나 멍울 혹 등이 자주 나타난다면 통풍을 시켜주여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름이 차거나 통증이 발생되면 직접 손으로 짜는 것은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탈장

 

탈장이란? 장기가 복벽의 약한 부분 서혜부 주의를 통해 빠져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으며 부었다가 다시 돌아가기를 반복하는데 사타구니의 근육, 복막, 근막 등을 뚫고 장이 튀어나온 상태로 외부 압력 증가로 인해 발생된다고 합니다. 탈장이 생겼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장내 혈액순환의 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지방종

 

지방종은 피하 지방세포가 과다 생성되어 쌓여서 결체조직의 막으로 둘러싸여 커진 양성종양입니다. 피지 낭종보다는 더 말랑한 느낌이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주변 조직에 붙거나 주변의 신경조직을 눌러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사타구니 종기 예방법

 

꽉 끼는 하의나 속옷 착용, 오래 않아 있는 생활습관, 땀이 차고 더운 환경들이 모두 종기를 발생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고 덥고 습한 환경보다는 시원하고 건조한 환경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종기가 더 잘 생길 수 있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3. 사타구니 종기 치료법

통증이나 만져지던 것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면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종기에 고름이 차고 통증이 계속 느껴진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종기는 함부로 짜게 되면 흉터가 생길 수 있고 종기가 단단한 경우에는 짜지 않고 약 처방이나 주사만 놔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통증이 지속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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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타구니 종기 원인과 예방법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평상시에 청결과 위생에 신경쓰고 몸이 꽉끼는 옷을 피하는것 만으로 예방할수 있기때문에 오늘부터 실천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