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키우던 식물에 권연 벌레가 생겨서 식물을 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찾아봤던 권연 벌레 생기는 원인과 물린 자국 이후 퇴치 후 예방법까지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권연 벌레란?
딱정벌레목 빗살 수염벌레과의 곤충으로 몸은 타원형이고 적갈색을 띠며 크기가 2~4mm 정도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벌레입니다.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찾긴 힘들지만 몸에는 자그마한 황갈색 털이 나 있습니다. 이 권연 벌레의 수명은 100일도 채 안되지만 엄청난 번식력을 가지고 있어 한번에 60~100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알은 1~2일 동안 부화 후 35~50일 정도 애벌레로 살다가 10일 동안 번데기 상태라고 합니다. 성체가 된 권연 벌레는 2주~6 주간 살며 최대 100일까지 산다고 합니다. 권연 벌레란 22~37도의 온도에서 활발하게 서식해서 주로 더운 여름날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사람을 무는 벌레로 물리면 피부가 빨갛게 붓고 가려움이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권연 벌레의 배설물이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권연 벌레 생기는 원인◈
권연 벌레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보통 오래된 집, 목재, 의류, 쌀 같은 곡물에서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권연 벌레 물린 자국◈
권연 벌레는 사람의 각질 등을 먹기도 하는 게 그러다가 피부에 상처를 내는 경우가 있어 피부에 물린 자국이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가 약한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아토피, 간지럼증, 알레르기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권연 벌레 퇴치하는 방법◈
1) 붕산 가루를 권연 벌레가 잘 다니는 길에 뿌려 놓습니다.
2) 권연 벌레가 생긴 물질을 폐기합니다.
3) 권연 벌레 트랩을 사용합니다. 끈끈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4) 계피와 감초를 우려서 발견되는 곳이 뿌려 줍니다.
계피와 감초 반반 섞어 우려낸 물을 분무기에 넣고 뿌려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바퀴벌레 살충제
권연 벌레가 내성이 생겼다면 쉽게 죽지 않겠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바퀴벌레 살충제를 사용해보고 그래도 없어지지 않으면 트랩을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편백수
편백수에는 피톤치드가 들어 있어 항균작용에도 효과가 있어 계피처럼 분무기에 넣어 뿌려주면 좋다고 합니다
◈권연 벌레 예방법◈
1) 청결한 환경
저장식품은 잘 밀봉하여 개봉되지 않게 관리하고 위생에도 신경 써야 권연 벌레가 생기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권연 벌레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쓰레기는 사전에 제거하는 곳이 좋다고 합니다.
2) 밀폐용기 보관
권연 벌레는 비닐도 뚫을 수 있어서 유리로 된 반찬통이나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햇빛에 소독
권연 벌레는 습도가 높은 곳에서 서식하여 침구류는 세탁 후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말리고 자주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집안에서 볼 수 있는 권연 벌레 원인과 퇴치방법과 예방법까지 정리해봤습니다.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참고)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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